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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연개랑
[철학] 서양철학자 순서별 정리 -고대철학 본문
Philo사랑
Sophia 지혜
Philosophy 지혜를 사랑한다 -철학철학은 그리스에서 탄생·출현 했어.
왜 하필 그리스일까..? 세 가지 이유를 알아보자.
첫 번째로, 그리스는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섞여 있어서, 어떤 고정된 전통 방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있었음.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생긴 다양한 사고가 철학의 발전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겠지.
두 번째로, 그리스는 그 당시 경제적으로 상당히 부유했어. 노예제도가 있어서 노예들이 대부분의 일을 했기 때문에, 그리스 사람들은 시간적으로 여유롭게 생각하고 학문을 연구할 수 있었겠져? 우리의 삶처럼 팍팍하지 않았다구~ 그래서 철학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던 것 같아.
마지막으로, 그리스 사람들은 세계를 체계적으로 한 덩어리로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었어. 이집트는 수학이나 기하학이 많이 발달했지만, 그건 주로 계산 도구로 쓰였어. 하지만 그리스 사람들은 수학이나 기하학을 이용해서 변하지 않는 원칙들을 추상적으로 이해하려고 했거든. 이런 점에서 수학이나 기하학으로부터 발전해서 철학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함...
그리스에서 철학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이해했으니, 이제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들에 대해 알아봐야겠지???
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탈레스부터 시작해서 피타고라스, 소크라테스, 그리고 그를 사랑한 플라톤과 플라톤의 제자인 천재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야기 해보자구요.
탈레스
1. 탈레스 (BC624 - BC546)
- 철학의 아버지
- 만물은 물이다.
고대 사람들은 대부분 자연 현상을 초자연적인 요소로 이해하려 했어.
(Ex. 우리가 잘못을 저질러서 제우스가 화났는 지 천둥번개가 쳤어ㅠㅠ)
그런데 탈레스는 다르게 접근했어. 그는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방식으로 자연 현상을 합리적으로 이해하려 했지.
그래서 탈레스를 최초의 철학자 또는 과학자라고 부르는 거임.
(TMI로, 탈레스는 오직 시간에 따른 그림자의 길이를 이용해서 피라미드의 높이를 계산할 수 있었음...!)
그럼 '만물은 물이다'라는 탈레스의 말은 왜 그를 최초의 철학자이자 과학자로 만들었을까?
'만물은 물이다' -> '만물은 공기다' -> '만물은 원자다' -> 돌턴 -> 톰슨 -> 러더포드 -> 보어 등등
'만물은 물이다'라는 말은 복잡한 자연 현상을 근본적으로 단순하고 변하지 않는 무언가로 설명하는 환원론의 시작이었던 것이지.
예를 들어, [전화기 -> 휴대폰 -> 스마트폰 -> 더 좋은 기능이 탑재된 핸드폰] 이런식으로 발전해 갔다면, '전화기를 만든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을 것이겠지? 마찬가지로 탈레스가 '만물의 근원을 물로 본다'고 제시한 것이 최초의 환원론을 언급한 것이었던 거야.
그리고 '만물의 근원은 도대체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최초로 제기하고,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내려 했지.
그래서 그를 철학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
그리고 그런 의문을 품고 이를 풀어가는 과정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답니다.. ..
피타고라스
2. 피타고라스 (BC570 - BC490)
- 만물의 근원은 수이다
피타고라스의 주장은 피타고라스 법칙에서도 볼 수 있어. 두 변의 길이가 1인 직각삼각형의 빗변의 길이는 루트2라는 것이지. 그는 이런 수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만물의 근원이 수로부터 나온다고 주장했어.
피타고라스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 중 하나는 망치 소리였어요. 망치 소리가 때때로 좋게 들리고 때때로 나쁘게 들렸다는 것을 깨닫게 된거지.
피타고라스는 똑같은 망치소리인데 왜 듣기 좋을 때가 있고 나쁠 때가 있는건지 궁금했어.
그러다가 '특정 비율의 진동수를 가진 소리는 듣기 좋다'라는 것을 알게 됐어. 예를 들면, 2:3이나 4:3과 같은 비율로 진동하는 소리는 듣기 좋다라는 거야.
이를 바탕으로 피타고라스는 '조화로운 것들은 모두 수적인 관계를 가진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 심지어 천체의 움직임조차도 수의 관계로 설명될 수 있다고 믿었지.
피타고라스는 이런 자신의 주장이 틀림없다고 믿고있었는데,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어.. 뭐냐면
두 변의 길이가 1인 직각삼각형의 빗변의 길이가 루트2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루트2는 정확하게 떨어지는 수가 아니라 셀 수 없는 무리수였거든.
이런 발견은 자신의 주장에 큰 흠이 되니까, 제자들한테 이 사실을 비밀로 하라고 명했어.
그런데 어떤 제자가 이 비밀을 떠벌리고 다닌거임 ㅎㅎ..
그래서 피타고라스가 제자들에게 그 제자를 어떻게 좀 해보라고 했어더니, 제자들이 그 제자를 데려가서 물에 빠뜨려 죽인 사건이 있었어.
이를 '루트2 살인 사건'이라고 부른답니다.
또 피타고라스는 피타고라스 학파를 설립해서 제자들과 함께 공부했어.
근데 이 학파는 수학자들의 모임이면서 동시에 사이비 종교 집단이었음. 피타고라스가 교주였고 그를 숭배했다고 함. ㅋㅋ
이들이 사이비 집단에도 종교규칙 같은게 있을거 아니야?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콩을 먹지 않는다'는 규칙이었어. (이유는 몰랴)
이 규칙 때문에 피타고라스가 적들한테 쫓기다가 콩밭을 만났는데, 도망치다보니 콩밭이 나왔대. 근데 차마 그 콩밭을 지날 수 없어서 거기서 죽었다는 일화도 있어.
피타고라스 이야기 끝~
소크라테스
3. 소크라테스 (BC470 - BC399)
- 너 자신을 알라.
고대 철학자 중에 가장 유명한 세 명 중 첫 번째인 소크라테스야.
그는 생전에 단 한 줄의 글도 안 남기고 가면서, 70년 동안 사람들과 논쟁하며 살았어.
---------------예시----------
-질문: 행복이란 무엇인가?
-답변:그 순간에 내 기분이 좋은 것/ 훌륭한 삶을 살고 있다고 믿을 때 입니다.
-질문: 내 기분이 좋은 지 어떻게 판단하는가? / 훌륭한 삶의 기준은 무엇인가?
••••무한반복
------------------------------
이런 식으로 무한 반복하면서 상대방은 자기가 잘 안다고 생각했던 개념이 사실은 틀렸다는 걸 깨닫게 되는 거야.
이런 상태를 '아포리아'라고 해.
소크라테스는 이런 방식으로 논쟁하면서 자기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을 진짜로 아는 사람은 없다는 걸 깨달았어.
그래서 그는 '내가 알고 있는 건, 나가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뿐이다' 라고 말했지.
'무지를 아는 것이 곧 지식의 시작'이라는 말도 그래서 나온 거야.
다시말, 사람들이 자신이 무지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자기 신념을 논리적으로 검증하지 않아서 실수를 범하는 거라고 생각했던 거임.
근데 문제는 소크라테스의 몇몇 제자들이 그의 질문 방식을 흉내 내면서 당대 유력인사들을 당황하게 만들어.
이러한 상황에서 당대 유력자들은 저 자들의 스승인 소크라테스를 문제로 지목하고 고소했지.
그 당시 아테네 사람들은 신화적 사고 방식을 관습처럼 따르고 있었는데, 소크라테스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고 방식은 낯설었어. 그래서 사람들은 소크라테스가 고소당하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했지.
<고소 죄목>
1. 국가 공직의 추첨제를 비판하여 젊은이들로 하여금 국가제도를 경시하게 했다.
2. 젊은이들이 부모나 어른을 공경하지 않게 했다.
3. 호메로스의 시구를 악용하여 젊은이를 오도하게했다.
그런데 1차 평결 결과는 281:220(유죄:무죄)로 사형 분위기도 아니었고, 표차도 크지 않았어.
그런데 소크라테스가 1차 평결이 끝나고 배심원들 앞에서 거만한 말투로 이렇게 말했어.
"나는 숨을 쉬는 한 그리고 지적 능력을 잃지 않는 한 철학을 가르치고 사람들을 훈계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위해 진실을 명료하게 밝히는 일을 멈추지 않을거요. 그러니 여러분 그대들이 나를 사면하든 말든 나는 나 자신의 행동을 바꾸지 않을 것임을 그대들은 알게될 것이오 일백번을 더 고쳐죽는다햐도 말이오"
(아주 멋짐. 나는 죽일거라고하면 당신이 세상에서 제일이오. 나는 아무것도 없소 당신들이 최고요 라고 할거임ㅎ)
심지어 2차 변론에서 형량혹은 벌금을 제시할 때 아주 적은 돈을 제시하면서 배심원들을 화나게함. 그래서 형량이 정해지는 2차 평결은 361:140 (유죄:무죄)로 끝났어.
그래도 바로 사형은 아니었고 살 수는 있었어.
이유1. 소크라테스를 감시하던 사람들이 꽤 호의적이었음.
이유2. 다른 도시국가로 정치적 망명을 신청할 수도 있었음.
친구가 탈옥 권유했을 때도 거부했대.
자신이 불리하다고 해서 아테네와 맺은 사회 계약을 마음대로 부정하면 안 된다고 말함.
(이상황에 자신과 나라의 도덕적이고 사회적인 관계를 따졌단 말임. 아주 정직함)
여기서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 '악법도 법이다'라고 전해졌지만, 이건 사실이 아니야.
'악법도 법이다'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 법학자가 식민통치를 합리화하려고 주장한거임 미친놈임 . 앞으로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은 쓰지 않을거야..
결국 소크라테스는 그냥 인생을 그대로 받아들였어. 아테네는 당시 전쟁에서 졌고, 전염병이 퍼져 사회가 어지러웠거든. 그 혼란 속에서 아테네는 희생양(확실히 화풀이라고 말하자)이 필요했고, 그게 소크라테스가 됐지. 하지만 죽고 나서야 소크라테스가 더 유명해졌어.
결국 소크라테스는 그냥 인생을 그대로 받아들임.
아테네는 당시 전쟁에서 졌고, 전염병이 퍼져 사회가 어지러웠거든. 그 혼란 속에서 아테네는 희생양( 이라고 부르고 화풀이라고 말함)이 필요했고, 그게 소크라테스가 . 하지만 죽고 나서야 소크라테스가 더 유명해졌어.
아테네는 당시 전쟁에서 졌고 전염병이 퍼져 사회가 어지러웠어. 이 혼란속에서 아테네는 희생양(이라고 부르고 화풀이라고 말함)이 필요했고 그게 소크라테스가 됨. 하지만 죽고나서야 소크라테스가 더 유명해졌어.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은 귀납법, 반증론, 변증법 등으로 발전해서 서양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사고 방식으로 자리 잡기도 했지. 심지어 아폴론 신전 현관 기둥에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소크라테스의 명언이 적혀 있기도 함.
소크라테스 아주 머싯음
일생에 단 한 줄의 글도 남기지 않았다는 게 아주 본새작살임..
플라톤
4. 플라톤 (BC427 - BC347)
- 순수주의자이면서 이상주의자(칸트랑똑같)
- 현실세계말고 또다른 세계 이데아 (칸트랑다름)
[플라톤을 설명하기 전에 아주 간단한 tmi]
플라톤, 그 이름의 뜻은 그리스 언어로 '넓은'이래. 이름과 걸맞게 플라톤은 몸이 좋았어.
게다가 플라톤은 사람들이 알아줄 정도로 잘생겼었어. 키도 크고 몸도 좋고 완벽 그 자체였음.
근데 플라톤이 소크라테스를 보자마자 한 눈에 반한 거야.
소크라테스는 사람들이 알아줄 정도로 못생겼다고 하거든? 그니까 마을에서 가장 잘생긴 사람이 가장 못생긴 사람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는 거임. 얼굴을 보고 반한 건 아니고 소크라테스의 지적인 부분에서 홀라당 빠졌대~ (우리도 지적인 사람을 보면 호감을 느끼듯이)
그래서 '플라토닉 러브'라는 말이 생긴 거야. 사랑했지만 사회적인 시선 때문에 정신적인 사랑으로만 보였던 거고, 잘생긴 사람이 못생긴 사람을 좋아하니 사람들이 그렇게 말한 거거겠지.
플라톤은 소크라테스를 사랑했는데, 죄 없는 소크라테스가 사형당했잖아?
그래서 플라톤은 민주주의가 바보같은 시민들의 바보같은 선택으로 만들어진다며 혐오했어...
---본론---
플라톤은 이데아의 세계를 주장했어
플라톤은 '이데아 세계'을 주장하며 동굴의 비유를 제시해
(그림 참고)
사람들은 동굴에 갇혀서 벽을 보는 상태로 족쇄에 묶여있었어.
벽에는 그림자들만 보이고, 사람들은 그 그림자로 세상을 판단하고 자신들이 보는 세계를 진짜 세계라고 믿었어.
어느 날, 한 사람이 족쇄에서 풀려나 동굴 밖에 나가게 된거야. 근데 그 사람이 보니, 그림자는 그냥 그림자였을 뿐, 자신들이 생각했던 실재가 아니었어. 그래서 동굴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줬는데, 사람들은 그를 이상한 사람 취급만 하는거야.
그리고, 동굴 안의 사람들은 나중에 족쇄에서 풀려났음에도 불구하고 동굴 밖은 위험하다며 나가려 하지 않지.
여기서 동굴 안은 가짜 세계를 뜻하고, 동굴 밖이 진짜 세계, 이데아의 세계를 뜻해.
그래서 플라톤은 감각으로 경험하는 것은 가짜 세계, 이성으로 꿰뚫어보는 세계가 진짜 세계라고 주장했어.
동굴 안의 사람들이 바보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래 예시로 이데아의 개념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어떤 사람이 갑자기 이상하게 생긴 버튼을 들고 와서, 이 버튼을 누르면 너는 너가 살고있는 세계가 아닌 진짜 세계를 갈 수 있다고 말한다고 가정하자.
그럼 누를 것인가..?
나는 아마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고 지나갈거임.
심지어 그 버튼이 시한폭탄처럼 생겼다고 가정해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히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지나칠거야.
진짜 가본 사람들이나 그 진짜 세계가 있는지 알지 ,우리들은 현재 살고 있는 세계가 진짜 세계라고 믿을 거고 진짜 세계가 있다고 말하는 그 사람을 이상한 사람 취급 할거임.
즉, 버튼을 눌러봐야 (버튼 눌러서 진짜 세계가 있다는 걸 알게 된 후에야) 버튼을 눌러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는 거야.
이를 바탕으로 플라톤은
- 감각으로 경험하는 것- 가짜세계
- 이성으로 꿰뚫어보는 세계- 진짜세계
라고 주장했고, 이러한 주장은 서양철학에서 흐르는 가장 큰 흐름이 되었기에 플라톤이 유명한거야~
(하지만 이것은 이성이 주장하는 것이니 이성으로 꿰뚫는 세계를 진짜 세계라고 믿으라 하는 것이고,
감각은 감각을 통해 진실을 믿으라 할거야 . 내가 넘어져서 다쳤을 때의 아픔은 감각적인 것인데 이것은 이성으로 꿰뚫지 않았으니 가짜라는 것은 또 아니잖아..??? 그래서 이 문제는 아직까지 이어져 오는 철학의 질문이야)
아리스토텔레스
5. 아리스토텔레스 (BC384 - BC322)
만학의 아버지 (자연학 형이상학 정치 논리 윤리 사학 수사학 등등 저서있음... 모든 학문에서 뛰어남)
이 17권의 저서들이 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
스승인 플라톤이 제일 아끼는 제자가 아리스토텔레스야.
스승인 플라톤조차 아리스토텔레스의 근면성을 인정하고 '책벌레' 라고 할 정도로 책을 많이 읽었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서로 존경하는 스승 · 제자 사이였어.
그치만 플라톤이 죽고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 사상에 반기를 들었지 .
사진을 보면,
하늘을 가리키고 있는 게 이데아의 세계를 강조한 이상주의자 플라톤,
땅을 가리키고 있는 게 땅 위의 경험적 현실을 중요시한 아리스토텔레스야.
아리스토텔레스는 또한 참으로 좋은 것이란 '행복'이라고 말하며, "행복이 과연 무엇 인지를 보다 더 명백히 탐구해야 한다." 말해. 이성적 사고는 인간만이 갖는 고유한 능력이기 때문에 , 인간의 궁극적 목적인 행복은 이성적 사고를 발휘하는 것이라면서 말이야.
다시 말해, 참으로 좋은 것. 즉 행복하기 위해서는 이성적 사고를 하라는 말인 듯 해••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가 이런 말을 하기도 했어.
"행복은 쾌락이 아니라 의미 있는 삶에 따르는 부산물이다"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는 3단논법으로 유명하지.
아리스토텔레스가 3단논법을 하면서 역사상 처음으로 논리학 연구함.
ex. 모든 인간은 죽는다- 소크라테스는 인간이다- 고로 그는 죽는다
윤리학에서도 중용의 개념을 도입해 올바른 삶의 방식 제시하기도 함.
ex. 부족-중용-과도 (수줍음-겸손-파렴치)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은 플라톤과 반대되는 게 아니라 플라톤의 사상을 수정 보완하고 발전시킨 거거든?
그래서, 당시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은 완벽과도 같았고 사람들은 그것을 '상식'이라고 칭해오기도 해.
모두 이것을 인용하기 때문에 대략 2000년동안 서양 사상을 지배했다고 하더라고.
그 2000년 동안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뛰어넘는 게 불가능했었대..
심지어 너무 완벽해서(모든 학문을 통달했기때문인듯....) 건들 수조차 없었대.
그래서 생겼던 문제점으로는.. 당연히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이 정확하고 완벽하다고 생각해서 문제점을 발견해야겠다는 생각 조차 못했다는거??
암튼 참 대단한 것 같다.
고대 서양철학 끝~
2021.12.23 - [재밌는 이야기] - [세계사] 미국 대공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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