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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연개랑
[IT] 비트코인 타임라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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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0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인물이 쓴 한 편의 논문에서 시작됨
- 이 논문을 사이퍼펑크(cypherpunk)들의 메일링 리스트로 발송
- 사이퍼펑크는 중앙집권적인 정부나 기업이 프라이버시를 보장해주지 못하므로 암호기술을 이용해 스스로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열린 사회를 추구하려는 단체
- 이 논문은 탈중앙화된 화폐 시스템에 관한 것으로 사이퍼펑크들의 큰 관심을 받음
사토시 논문의 주요 내용
- 중앙통제 시스템이 없는 탈중앙화(decentralization)된 P2P(Peer-to-Peer) 네트워크
- 이전에 해결하지 못한 지급문제(double spending problem)를 해결
- 거래원장(블록체인)은 모든 참여자에게 공개
- 참여자들은 거래 원장을 조회할 수 있고, 규칙에 맞게 작성되었는지 검증 가능
- 블록체인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는 합의 시스템(Proof of Work:PoW)
암호화폐
- 암호화폐는 기본적으로 암호기술(Cryptography) 기반
- 1980년대부터 사이퍼펑크들을 중심으로 연구
Ecash
- 최초의 암호화폐 1984년 데이비트 차움(David chaum)에 의해 소개됨
- 1990년에 전자회폐를 발행하고 이를 관리하는 DigiCash를 설립
- 전자서명을 위한 은닉 서명(Blind signiature) 기능
- 이중 지급을 방지하기 위한 비밀키 공유(Secret sharing) 기능
HashCash
- 1992년 신시아 드워크와 모니 나오르는 스팸메일과 DoS(Cenial of Service)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수학적 퍼즐을 푸는 방식 제안
- 1997년 아담 백은 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HashCash를 만듦
-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는 비트코인 백서에서 해시캐시가 제안한 작업증명 방식을 채택하여 채굴 알고리즘을 만들었으며, 2009년 1월 실제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됨
B-Money
- 1998년 웨이 다이는 B-Money 시스템 제안
- B-Money는 수학적 퍼즐을 푸는 과정에서 암호화폐가 생성되고, 퍼즐을 푼 사람에게 이를 보상 지급
- 비트코인에서 경쟁적 채굴을 통해 블록체인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하는 기초 마련
BitGold
- 닉 스자보가 2005년에 제안함
- BitGold는 비트코인과 가장 유사했으나 실현되지는 못함
-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암호화폐
- 스마트 컨트렉트란, 계약 당사자가 사전에 협의한 내용을 미리 프로그래밍하여 전자계약서 문서 안에 넣어두고, 이 계약 조건이 모두 충족되면 자동으로 계약 내용이 실행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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